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목동사옥 1층 로비에 작은 추모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출근길에, 퇴근하다, 방송을 준비하며, 잠시 휴식하다, 다시 방송을 마치며 로비를 오가던 많은 조합원과 방송 제작에 함께 하는 구성원들이 들러 추모의 마음을 노란 리본에 담았습니다. 송은이, 김숙 씨 등 SBS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연예인들도 발길을 멈춰 마음의 글귀를 보탰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정말 미안합니다" "끝내 이기는 사람들".... 

SBS 본부의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행사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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